예를 들어, 달러 환율이 1100원이라는 것은, 미국돈 1달러를 사기 위해서는 한국돈 1100원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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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환율! 환율을 알아야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선 환율을 빼놓을 수 없다. 환율과 우리의 삶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추락, 1997년 IMF 외환위기, 2000년대 유럽의 재정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환율은 오늘날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요한 이슈다. 환율이 오르내림에 따라 각국의 통화 가치 또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해당 나라의 경제도 달라진다. 이는 비단 국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조차도 환율 변동에 따라 울고 웃는다. 그래서 환율 변동으로 생길 수 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환율 예측은 필수다. 하지만 막상 환율에 대해 공부하려니 정보도 많지 않고, 복잡한 학문적 이론과 전문용어 앞에 움츠러들게 된다. 이 책은 환율 앞에서 작아지는 30~40대 직장인과 금융재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대 대학생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 책을 통해 경제 공부의 첫걸음을 떼보자.
프롤로그 당신이 환율과 친해지는 그 날까지 1장. 환율, 기초부터 제대로 알아보자 환율이란 무엇인가? 환율의 표기법과 환율 등락의 표현들 미국 달러는 어떻게 기축통화가 되었나? 이종통화란 무엇인가? 환율제도 이해하기 외환시장을 구분하고 특징을 파악하자 역외환율(NDF)이란 무엇인가? 환율의 등락에 따라 나타나는 경제현상 주식보다 쉬운 환율 환율, 어디서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2장. 환율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① 경제의 기초 체력, 펀더멘털 수급의 주체를 파악하자 무역수지와 환율의 연관성 해외투자와 환율의 관계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펀드 환율을 움직이는 경제지표 글로벌 금융시장의 심리를 파악하자 3장. 환율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② 주식, 채권, 원자재의 가격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환율에 중력으로 작용한다 FOMC 회의가 달러의 방향을 좌우한다 환율, 반드시 중국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외환당국의 외환시장 개입과 그에 따른 영향력 환율 변동 요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4장. 환율의 향방을 읽어라 모든 재료가 녹아 있는 차트 꼭 알아야 할 추세선, 지지저항선, 이동평균선 환율 상승과 하락의 재료는 무엇인가? 환율을 예측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재료 환율 예측의 첫걸음, 환율 변동 시나리오 5장. 외환투자 외환이란 무엇인가 노하우와 기업 외환관리 실무 개인도 얼마든지 외화투자를 할 수 있다 언제, 어떻게 사고팔아야 할까? 시장에 맞서지 말아야 한다 외환투자에서 승자가 되는 법 기업 외환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외환실무 에필로그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가 경제 공부의 첫걸음
저자 소개
저자 : 이낙원 현직 NH농협은행의 외환딜러. 외환시장 경력 10년 차로 외환파생센터(딜링룸)에서 글로벌 통화 및 스왑, 옵션 등의 파생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환율 전망과 거래 전략, 기업 외환관리 전반이며, 중소기업청,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에 출강한 이력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imnakwon
출판사 서평
경제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한 환율 교과서! 현직 외환딜러에게 배우는 생생한 현장 지식! 이 책에서는 현직 외환딜러가 실무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환율 지식을 풀어냈다. 전공을 불문하고 환율과 경제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외환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기업의 외환담당자가 읽어도 도움이 될 만큼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양질의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환율이 가지는 의미와 환율의 표현법, 환율이 변동하면 나타나는 경제현상과 글로벌 통화 속에서 달러가 기준이 된 이유, 그리고 이종통화의 개념 등 환율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2~3장에서는 환율을 움직이는 여러 요인(재료)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외환시장의 중장기적 중력으로 작용하는 펀더멘털과 수급의 정의를 시작으로, 펀더멘털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자. 4장에서는 환율의 방향을 추정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외환시장은 인간의 심리가 크게 개입되는 시장이므로, 심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트가 중요하다. 여기에 캔들의 형태와 추세선?지지선?저항선 등 차트를 보는 최소한의 도구를 익힐 수 있게 정리했다. 또한 다양한 정보와 차트를 바탕으로 환율 변동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과정은 이 책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필자가 시장에 참여하면서, 그리고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수많은 투자자들을 관찰하면서 투자자로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과 기업에서 외환을 다루는 독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내용을 담았다. 5장을 통해 시장의 움직임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익히고, 보다 현명하고 안전하게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환율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경제 초보자들의 길라잡이가 될 이 책으로 글로벌 경제의 미래를 예측해보자.
환율이란 무엇인가? 환율 뜻과 개념
경제 신문이나 텔레비전 뉴스를 보면 환율 이야기는 주식 시장 이야기와 함께 늘 단골 메뉴 입니다.
그저 그런가보다. 그냥 지나치는 단골 메뉴이기도 하다는 것이 좀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러나, 환율은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율의 움직임이 다른 투자 시장 (대표적으로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요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외환이란 무엇인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단기적/중기적 관점에서는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이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율은 뭐. 외국돈 " 이렇게 우물쭈물 하기에는 중요한 용어라는 것이죠.
환율은 영어로 Exchange Rate, 즉, 교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경제 용어로써 신문, TV 등에서 주로 이야기하는 환율은 돈에 대한 교환 비율을 의미하는 것일 뿐, 꼭 돈에 대한 교환 비율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로써 주로 접하게 되는 환율은 "돈에 대한 교환 비율"을 다루는 것이죠.
환율 자체에 대한 개념은 이렇듯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환율을 생각할 때는 "말에 대한 개념" 보다는 그 "본질에 대한 개념"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율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비교되는 두 개의 대상이 필요합니다.
돈에 대한 환율에서는 두 종류의 돈들이 필요한 것이죠.
그리고 통화라고 주로 이야기하는 화폐는 나라 단위로 발행이 되는 경우가 주를 이루므로, 두 나라의 화폐들간의 교환 비율을 이야기한다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달러 환율이 1100원이라는 것은, 미국돈 1달러를 사기 위해서는 한국돈 1100원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두 돈의 교환 비율은 미국돈을 기준으로 1:1100 (미국돈:한국돈)의 비율이 됩니다.
또한, 환율을 이야기 할 때는 주로, 환율을 발표하는 나라의 자국 통화를 기준으로 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환율을 생각할 때 미국돈은 얼마, 일본돈은 얼마, 영국돈은 얼마, 유럽돈은 얼마..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 교환 비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변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 나라 돈에 대한 거래를 하게 되므로 사실 상 24시간 지속적으로 환율이 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과 외국돈의 교환 비율을 환율의 기본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우리 나라 돈과 교환이 되는 외국돈이 또 다른 외국돈과의 교환 비율의 변화로 인해서, 역으로, 우리나라 돈의 교환 비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달러와 유로화의 교환 비율이 우리나라 돈인 한화와 달러의 교환 비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죠.
예전에는 고정 환율이라고 해서, 고정된 환율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뉴햄프셔 주의 브레튼 우즈에서 열린 "브레튼 우즈 협정"에 의해서 탄생된 "브레튼 우즈 체제"가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중, 고정환율제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은 "달러를 기축통화 (Key Currency : 중심이 되는 돈)로 하고, 1 달러에 금 35온스 (ounce, oz)로 하고, 다른 나라의 통화는 미국 통화인 달러에 고정한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지금은 매우 다양한 이유와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고정환율제가 아닌 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분분한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현재 변동환율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변동환율제가 고정환율제보다 더 우월하거나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환율은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히, 외국돈에 대한 가격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해외에서 물건을 사거나, 해외여행이 많은 시점이라 소비에 대한 부분에서 외환에 대해 체감하는 부분이 많게 되는데요.
사실상,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기름, 가스, 종이, 자동차, 전자제품 등 수많은 제품들이 이 환율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투자처로써, 외화 역시 매우 각광받고 있고, 이미 십여년전부터 외화 자체에 대한 투자를 개인들이 직접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난 상태죠.
환율에 대한 관심을 가진다면, 국제적 경제 감각은 물론이고, 현재 우리가 소비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의 변화를 눈여겨 볼 수 있는 재미가 있게 됩니다.
[뉴스핌 스페셜] 외환보유액이란 무엇인가
뉴스핌(Newspim)은 외환리스크를 제대로 알고 대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피스트글로벌의 이석재 외환사업본부장을 초빙, 매주 외환리스크 리포트를 게재하고 있습니다.외환리스크를 알기 위한 기초로서 ‘환율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환율제도의 변천과정', '환율의 변동요인', 그리고 최근 ‘환율 전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된 ‘외환시장의 개입과 개입방식’과 관련해 ‘외환보유액의 역할과 증감 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재 본부장의 외환리스크 리포트는 뉴스핌 웹사이트 ‘시대공감’ 창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국내 최고의 해외투자 뉴스 GAM
◆ 외환보유액(Foreign Exchange Reserve)이란 무엇인가
최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정책이 국제사회에서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즉, 외환이란 무엇인가 아시아 국가의 외환보유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강력한 외환시장개입을 통해 통화의 평가절상(환율하락)을 정책적으로 막고 있는 증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은 단기적으로 외환시장개입 이외에는 자국통 화의 평가절상(환율하락)을 저지할 대안이 없기 때문에 환율이 급격히 하락할 때마다 시장개입을 하고 있고 시장개입을 통해 높은 외환보유액을 유지해야만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출, 해외환투 기세력의 시장교란으로 인한 환율 급변동을 외환이란 무엇인가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지속 지속적으로 높은 외환보유액을 유지하면서 국제사회의 어떠한 비판에도 맞서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은 급기야 미국과 유럽, 그리고 미국의 대변자 역할을 항상 자처하는 국제통화 기금(IMF)의 강력한 반발로 전개되고 동ㆍ서양간의 환율전쟁(통화전쟁)이 촉발될 것 같은 험악한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 장에서는 최근 환율전쟁의 원인이 되고 있는 외환보유액에 대해 외환이란 무엇인가 전반적인 내 용과 높은 외환보유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외환보유액이란 한 나라의 통화당국, 즉 정부와 중앙은행이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개입을 위해 보유중인 대외지급 준비자산을 외환이란 무엇인가 지칭하는 것으로 외국화폐와 외환(해외예치금/유가증권), 금, 국제통화기금포지션, 특별인출권(SDR) 등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민간은행이나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외환보유액은 중앙은행의 대내ㆍ외 외환거래 결과에 따라 변동하게 되는데 그 배경을 보면 경상수지 사정이나 외국자본의 국내 유출?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① 외환시장개입으로 인한 증감발생
환율의 급등락으로 외환시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였을 경우에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외환을 사거나 팔게 되는데 이때 외환을 매입하면 외환보유액이 증가하고 반대로 외환을 매도하면 외환보유액이 감소한다.
② 국내금융기관과 외화자금거래에 따른 증감발생
국내기업 및 금융기관이 수입대금을 결제하거나 해외에서 빌린 돈을 갚으려 할 때 중앙 은행이 금융기관을 외환이란 무엇인가 통해 외환을 빌려주게 되는데 이 때 외환보유액은 감소하게 되고, 반 대로 국내기업 및 금융기관의 외화자금 사정이 좋아져 중앙은행으로부터 빌린 외환을 갚게 되면 외환보유액은 증가한다.
③ 국제금융기구와 외화자금거래에 따른 증감발생
정부나 중앙은행이 국제금융기구로부터 외환을 차입하는 경우 외환보유액이 늘어나지만 차입금을 갚는 경우 외환보유액은 감소한다.
④ 외화증권이나 예치금 형태로 운용함에 따른 증감발생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을 중앙은행 금고에 쌓아 두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과 안전성을 갖춘 외화증권이나 예치금의 형태로 운용하는데 이에 따른 운용수익이 발생하면 외환보유액이 늘어나고, 운용손실이 발생하면 외환 보유액이 감소한다.
⑤ 이종통화로 대외자산을 보유하는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증감발생
미국달러 이외의 통화로 대외자산을 보유하는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평가손익 발생시 외환보유액의 증감이 발생한다.
⑥ 경상수지상태에 따른 증감발생
⑦ 외국인 직접투자 및 간접투자자금에 따른 증감발생
외국인 직접투자(FDI)나 주식투자, 채권투자 등 간접투자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외환보유액이 증가하게 되고, 반대로 투자자금을 회수하게 되면 외환보유액이 감소하게 된다.
(3) 외환보유액 적정수준 측정
외환보유고를 더 이상 확충할 필요가 있는지 아니면 현재 외환보유액 규모가 적정한지를 단순하게 산출하는 대표적인 계산방식이 있어 소개한다.
①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비율 / 외환보유액 대비 유동외채비율
단기 대외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성 지표로서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비율과 유동 외채비율이 있는데 각각 60%와 100% 미만이면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판단한다.
② 기도티 공식
기도티 공식에 입각하면 3개월 수입금액 합계(2003년 3?4분기 430억 달러),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외채, 외국인주식투자자금(거래소시장의 38%인 120조원)의 3분의 1을 모두 합한 금액이 약 1,500억 달러로 추정되는데 ,2003년 9월말 현재 외환 보유액이 1,415억 달러이므로 이 방식으로 계산해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4) 과다 외환보유액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① 국제통화기금의 지적사항
국제통화기금은 2003년10월22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의 외환보유액에 대해 문제점 발생가능성을 경고하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이란 무엇인가 데이비드 로빈슨 리서치담당 부총재는 아시아지역의 외환보유고 증가가 지나친데 만약 달러가치가 더 떨어지면 급증 한 외환보유고가 아시아경제에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 통화조절기능이 약해 해져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하였다. 또한 그는 달러약세가 이어지면 아시아국가 중앙은행들의 달러는 비축기능으로서 유용성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시장개입을 자제시키려는 의도에서 한 발언으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다분히 있기 때문에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인 것 같다.
② LG경제연구원의 지적
▷ 외국환평형기금의 조달ㆍ운용금리의 역마진으로 인한 거액손실발생
▷ 원화절상으로 인해 정부가 매입한 달러의 원화환산가치 하락 및 거액 환차손발생
▷ 한국은행에서 차입한 자금으로 달러를 매입한 뒤 시중에 풀린 원화는 통화안정증권을 통해 흡수하는데, 거액의 통화안정채권 이자지급발생
외환이란 무엇인가
1. 외환보유고의 의미
(공적)외환보유고(Foreign Exchange Reserves)는 중앙은행과 정부가 대외 지급준비금 명목으로 보유하는 고유동성 외화자산의 총가액을 의미한다.
-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달러 60%, 유럽 유로 30%, 일본 엔 5%, 영국 파운드 3%, 금 1% 정도의 비율을 나타낸다고 한다.
- 위키백과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보유한 국제 무역에서 외국 상품과 바꿀 수 있는 돈으로, 현금인 상품(황금)과 외국 발행 채권으로 구성되며, 국가 무역 규모에 따라 일정 비율 외환지급준비금을 충분히 준비해야 국가 신용이 높고, 1인당 외환이 많을수록 부자 국가라 할 수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경제 규모와 무역 규모를 고려해서 회비로 할당 납부한 25% 특별인출권(SDR) 75% 자국 화폐로 납부한 IMF포지션, 그리고 외국 화폐와 외국 국채로 구성된다. IMF포지션은 다른 국가가 인출해서 쓰는 만큼 자국 화폐를 발행해서 추가 납부할 수 있고, SDR은 금(2,814톤 확보) 납부가 원칙이지만, 주요 통화로 편성된 달러 엔 파운드 유로 위안 납부도 병행한다.”라고 되어있다.
- 외환보유고 : 위키백과에서 보기
2. 외환보유액의 구성
유가증권(외국 채권), 예치금(외국 화폐), SDR, IMF포지션, 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 SDR(Special Drawing Rights) :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발급하는 유가증권이다.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국제준비자산이며, (미국)달러, 유로, (영국)파운드 스털링, (일본)엔화, (중국)위안화를 섞어서 만든 바스켓통화이다.
- IMF포지션 혹은 리저브트랑슈(reserve tranche) : 국제통화기금(IMF) 가맹국이 국제수지가 악화되었을 경우 기금에서 무조건 외화를 융자받을 수 있는 한도. 국제통화기금(IMF) 가맹국은 출자액의 25%를 SDR의 형태로, 75%를 자국통화로 불입하고 있다. 외화 융자한도는 [출자액(100%) – IMF의 자국통화 보유액(75%)]으로 리저브트랑슈(IMF포지션)는 출자액의 25%에 해당한다. 리저브트랑슈는 IMF에 출자한 SDR의 양과 동일한 것 같다.
3. 외환보유고의 수단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은 한국은행과 정부가 환율안정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외국환 평형기금’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외평채’라고 부른다. 외평채는 원화와 외화표시, 두 종류로 발행할 수 있다. 환율(현실적으로는 달러값)이 급락(원화 가치 상승)하면 정부는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을 통해 원화를 확보하여 외환시장에 공급하고, 환율(현실적으로는 달러값)이 급등(원화 가치 하락)하면 정부는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을 통해 외화를 확보하여 외환시장에 공급하여 외환시장을 안정시킨다.
- 외국환평형기금채권에 외환이란 무엇인가 대한 내용은 경향비즈의 해당 내용을 참고하였다. 경향비즈에서 보기
- 외환시장은 해당국에 존재하는 것이다. 외화의 수요와 공급 그래프(저량)를 생각하면 쉽다. 달러값이 급등하면 외환보유고의 풀어서 달러 공급량을 올려주고, 달러값이 급락하면 원화로 달러를 사서 외환보유고를 채우는 것이다.
4. 외환보유고의 목표
(1) 상품 수입시 지불할 외환 준비
(2) 국부
(3) 환율 안정
5. 외환보유고와 환율
(1) 환율(현실적으로 달러값)이 상승하는 것은 수입품의 가격이 비싸지는 것이다.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다.
(2) 환율(현실적으로 달러값)이 하락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수출품의 가격이 비싸지는 것이다. 때문에 수출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 반대로 환율 상승->수출 경쟁력 강화, 환율 하락->물가 하락이다.
때문에 환율 급등(수입품 물가 급등)과 환율 급락(수출 경쟁력 하락)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외환보유고를 이용하여 환율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중요한 한가지는 환율이 급락하여 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원화를 공급하여 달러를 사들이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환율이 급등하여 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보유고에 있는 외화를 풀어서 원화를 사들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외화는 우리나라의 화폐가 아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외환보유액만큼만 사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외환보유고 관련 뉴스가 나온다면 어떤 이유로 외환보유액을 사용하는지, 혹은 어떤 이유로 외환보유고를 쌓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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